'징역 1년 구형' 최민수, 아내 강주은 심경 "마음을 비우는 여정" [전문]

김혜림 기자 2019. 8. 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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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받은 가운데 아내 강주은이 씩씩하게 남편을 씩씩하게 남편을 응원(?)했다.

최민수의 부인이자 방송인 강주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에 부모님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아주 짧게 보내고 왔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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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혜림 기자]
/사진=강주은 인스타그램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받은 가운데 아내 강주은이 씩씩하게 남편을 씩씩하게 남편을 응원(?)했다.

최민수의 부인이자 방송인 강주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에 부모님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아주 짧게 보내고 왔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주아주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캐나다에서 돌아온 뒤 또 귀한 우리 민수는 여전히 겨우 챙긴 기운을 하루안에 싹! 또 챙겨가네"라며 남편의 법정 출두에 동행하는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또 그는 "역시 배신하지 않는 우리 민수! 오자마자 재판받으러 갑니다! OMG(오 마이 갓)!"이라며 "어느 인생에도 늘 이런 극과극의 비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들을 준다. 인생은 끝없이 우리를 훈련시키는 과정들이네"라고 전했다.

끝으로 강주은은 "먼길가서 부모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사과 streudel 을 만들어줄수있었네. 우리 모두에게 어느 순간속에서도 힐링을 느낄수있는 사람들이되길. 어느날 (설마) 우리민수가 나의 가장 대표적인 힐링의 존재가 되는건가? 헐~~.모든 경험들통해 우리가 성숙해가는 기회라고 생각해. 마음을 비우는 여정 항상 감사하자"라는 태그를 남겼다.

한편 최민수는 지난해 9월 보복운전을 하고 상대 차량 운전자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섰다. 지난 9일 결심공판에서 검찰 측은 최민수가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징역 1년을 구형했고, 최민수는 보복운전을 하지 않았으며 욕설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다음은 강주은 SNS 글 전문이다.

몇일전에 부모님과 함께 힐링할수있는 귀한 시간을 아주 짧게 보내고왔네~~

아주아주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캐나다에서 돌아온 뒤 또 귀한 우리민수는 여전히 겨우챙긴 기운을 하루안에 싹! 또 챙겨가네

역시 배신하지않는 우리민수!!!

오자마자 재판받으러 갑니다!!! OMG!!! 어느 인생에도 늘 이런 극과극의 비율을 경험할수있는 기회들을 준다. 인생은 끝없이 우리를 훈련시키는 과정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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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 기자 khr0731@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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