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민호, 영화 '아부쟁이' 출연! "류의현과 호흡"

이준현 2019. 8. 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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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민호가 영화 '아부쟁이'에 합류한다.

'아부쟁이'는 각기 다른 엉뚱한 캐릭터를 가진 학생들이 서로 고민하고 공감하는 학창 시절 감성이 그려진 작품으로 극 중 주인공 '박건'(류의현)이 범상치 않은 시골의 풍랑고에 전학을 오면서 나이 많은 동급생 '형님'들과 맞닥뜨리며 '아부쟁이'로 변신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곽민호는 '아부쟁이'에서 위압적인 풍채와 괴물 같은 포스를 지닌 '태산'역으로 출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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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호(사진=에코글로벌그룹)

배우 곽민호가 영화 ‘아부쟁이’에 합류한다.

‘아부쟁이’는 각기 다른 엉뚱한 캐릭터를 가진 학생들이 서로 고민하고 공감하는 학창 시절 감성이 그려진 작품으로 극 중 주인공 ‘박건’(류의현)이 범상치 않은 시골의 풍랑고에 전학을 오면서 나이 많은 동급생 ‘형님’들과 맞닥뜨리며 ‘아부쟁이’로 변신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곽민호는 ‘아부쟁이’에서 위압적인 풍채와 괴물 같은 포스를 지닌 ‘태산’역으로 출연을 예고했다. 지난날의 과거를 잊고 평범한 삶을 찾고자 학교를 선택한 태산은 나이가 많은 동급생들 중에서도 그 누구도 쉽게 그를 건드리지 못하는, 가만히 있어도 카리스마가 저절로 풍겨져 나오는 남다른 포스를 지닌 인물이다.

그동안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강렬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보여주었던 배우인만큼 쉽게 범접하지 못하는 아우라를 지닌 태산이라는 캐릭터가 곽민호와 만나 어떻게 새롭게 탄생할지 그 모습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곽민호는 최근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 출연해 전봉준(최무성 분)과 함께 호남창의대장소 지도부의 ‘김명덕’ 역을 맡아 동학농민혁명을 사실감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절정으로 향해가는 극의 몰입도를 이끌어 호평받았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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