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모델 최소라가 포토그래퍼인 연인 이코베와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YG케이플러스 관계자는 9일 티브이데일리에 “최소라가 연인 이코베와 발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는 게 맞다. 정확한 결혼식 날짜는 들은 바 없다”며 “이날 (결혼식을 위해) 발리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1992년생인 최소라는 지난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서 우승을 차지,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2014년 최소라는 루이비통 크루즈 런웨이의 모델로 본격적인 해외활동을 시작했다. 이외에도 알렉산더왕, 버버리, 샤넬, 펜디, 지방시 등 다수의 세계적인 브랜드 모델로 패션쇼에 오르며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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