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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식]15~17일 둔율올갱이축제 열려 등

등록 2019.08.09 11: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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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식]15~17일 둔율올갱이축제 열려 등


【괴산=뉴시스】임선우 기자 = '11회 괴산 둔율올갱이축제'가 15일부터 17일까지 충북 괴산군 칠성면 둔율마을 강변에서 열린다.

'강에서 놀자'라는 주제의 이번 축제는 어른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아이들에게 시골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황금 올갱이(다슬기의 충북 방언)를 찾아라 ▲올갱이전 만들기 ▲트랙터 풍경마차 운영 ▲메기·미꾸라지 잡기 ▲나비 생태체험 ▲올갱이 까먹기 대회 등이다.

2008년부터 매년 열리는 괴산 둔율올갱이축제는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 농촌축제로 선정됐다.

둔율마을 주변에는 산막이옛길, 군자산, 연하협구름다리, 쌍곡계곡, 갈은계곡, 천년고찰 각연사 등 관광명소가 많아 축제와 연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괴산 청천서 의료봉사

세브란스병원 재난대응의료안전망사업단은 9일 충북 괴산 청천중학교에서 재난취약계층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세브란스병원 박성하(심장내과), 정현수(응급의학), 김대동(일반외과), 백송이(영상의학과) 교수 등 전문의와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이 청천면 노인 100여명을 무료 진료했다.

세브란스병원 재난대응의료안전망사업단은 재난에 대비한 상설 구호체계 마련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세브란스병원이 현대차정몽구재단,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2014년 발족했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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