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구해령' 김민상, 차은우 뺨 때리며 격노! 박기웅-신세경 '긴장'

김혜영 2019. 8. 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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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이 차은우의 뺨을 때렸다.

8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한현희)' 16회에서 이태(김민상)가 이림(차은우)에게 분노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이태(김민상)는 위무사 일을 마치고 궁으로 돌아온 이림의 뺨을 다짜고짜 때렸다.

한편,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를 그린 팩션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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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상이 차은우의 뺨을 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목)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 한현희)’ 16회에서 이태(김민상)가 이림(차은우)에게 분노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림은 자신의 몸에 직접 우두종법을 시행해 백성들에게 두창 치료에 대한 믿음을 심어줬다. 또한, 이림은 구해령을 만나 “내 걱정하느라 얼굴이 반쪽 됐길래”라며 수육을 건넸다. 하지만 구해령이 잘 지냈다고 하자, 이림은 “대군이 아파 누워있는데 어찌 그럴 수 있느냐”라며 언짢아했다. 구해령은 “마마께서 깨어나셔서 기쁩니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제야 뒤돌아선 이림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방송 말미, 이태(김민상)는 위무사 일을 마치고 궁으로 돌아온 이림의 뺨을 다짜고짜 때렸다. 우두종법을 금한 어명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 이림은 무릎을 꿇으며 용서를 빌었다. 이태는 “내 이번 일은 절대 넘어가지 않을 것이야!”라며 격노했다. 이때 이진(박기웅)도 이태 앞에 무릎을 꿇으며 함께 용서를 구했다. 이어 이진이 “사관이 보고 있습니다”라고 하자, 이태가 상황을 기록하는 구해령(신세경)과 민우원(이지훈)을 보며 주춤하는 모습에서 16회가 마무리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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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해림커플 미소 짓는 거 너무 예쁘다”, “이림이 광대랑 입꼬리가 좋다고 티를 내고 있구려”, “고기 주는 건 찐사랑이지”, “무능한 왕이 왕자 뺨을 때리네”, “사관이 그 자리에 있어서 정말 다행”, “이림이 용안에 무슨 짓!”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를 그린 팩션 사극이다.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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