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심경고백 "격려·위로 잊지 않겠다"..폭로글은 삭제

오정연 심경고백(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캡처)

오정연(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오정연이 강타 사생활 폭로글을 게재한 이후 심경을 밝혔다.

오정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2일 업로드한 글은 이제 많은 분들이 보셨기에 접어두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이어 "댓글과 DM을 통해 주신 수많은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들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정연은 지난 2일 강타의 사생활과 관련된 폭로글을 게재했다. 오정연은 강타와 우주안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두 사람의 이름을 캡쳐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2년 전 두 당사자가 한 침대에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오정연의 심경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행복하길 응원합니다" "어려운 결정이었을텐데 용기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