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홍석 "데뷔 120kg→80kg로 감량" (비디오스타)

황서연 기자 2019. 8. 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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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에서 강홍석이 데뷔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소지섭과의 인연을 밝혔다.

강홍석의 데뷔작은 영화 '영화는 영화다'이다.

데뷔작에서 소지섭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됐다는 강홍석은 "소지섭을 처음 봤을 때 '이게 배우구나' 싶었다. 빛이 나는 사람을 처음 봤다"고 회상했다.

강홍석은 "소지섭이 동경의 대상이다 보니 자꾸 술자리 옆에 앉았는데, (소지섭이) 농담 삼아 '왜 내 옆에는 남자들 밖에 없느냐'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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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강홍석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강홍석이 데뷔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소지섭과의 인연을 밝혔다.

6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무한 업데이트 특집'으로 꾸며져 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의 정준하 테이 강홍석 최재림이 출연했다.

강홍석의 데뷔작은 영화 '영화는 영화다'이다. 데뷔작에서 소지섭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됐다는 강홍석은 "소지섭을 처음 봤을 때 '이게 배우구나' 싶었다. 빛이 나는 사람을 처음 봤다"고 회상했다.

강홍석은 "소지섭이 동경의 대상이다 보니 자꾸 술자리 옆에 앉았는데, (소지섭이) 농담 삼아 '왜 내 옆에는 남자들 밖에 없느냐'고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홍석은 "이때 몸무게가 120kg정도 나갔다. 모니터를 하는데 내 연기가 안 보이는 거다. 그래서 살을 빼야겠다 싶어서 40kg를 뺐다. 4개월 만에 10kg씩 뺐다. 열심히 운동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강홍석은 "일이 없으면 많이 찐다. 지금보다도 15kg 정도 더 찌는데, 일이 들어오면 바짝 뺀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강홍석|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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