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서장훈, 돈 펑펑 쓰는 남친 사연에 '급 고백'

한해선 기자 2019. 8. 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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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의 반전 현실 자각 모드가 스튜디오를 빵 터트렸다.

6일 방송될 KBS Joy '연애의 참견' 51회에서는 모두의 상상을 뛰어넘는 소비 습관을 가진 남자친구로 인해 사랑에 위기를 맞이한 여자의 사연이 스튜디오를 찾는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돈을 펑펑 쓰는 남자친구를 둔 여자의 사연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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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KBS Joy

서장훈의 반전 현실 자각 모드가 스튜디오를 빵 터트렸다.

6일 방송될 KBS Joy '연애의 참견' 51회에서는 모두의 상상을 뛰어넘는 소비 습관을 가진 남자친구로 인해 사랑에 위기를 맞이한 여자의 사연이 스튜디오를 찾는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돈을 펑펑 쓰는 남자친구를 둔 여자의 사연이 소개된다. 처음엔 고민녀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상으로 말끔히 꾸미고 온 모습과 자상한 매너까지 겸비한 남친이 귀여워 보이기까지 했으나 어느 순간부터 모르는 사람에게까지 돈을 빌려주고 받지도 못하는 호구 같은 그의 모습에 점점 걱정이 된다.

뿐만 아니라 사연녀는 연인 사이의 가장 중요한 문제인 신뢰까지도 흔드는 역대급 사건까지 겪으면서 연애에도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게 된다.

참견러들 역시 경악을 금치 못하고 분개한 가운데 사연 속 남자친구를 연기하던 서장훈이 점점 이해할 수 없는 남자의 행태에 폭발한다고 해 과연 어떤 사건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서장훈이 극 중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고가의 화장품을 선물하며 "다 쓰면 말해 또 사줄 게 오빠 월급에 비하면 몇 푼 한다고"라고 말한 남자의 대사를 찰지게 소화하자 급기야 한혜진이 "이거 서장훈 오빠 맞죠? 목소리 변조도 안 하잖아 편안하니까"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여자친구한테 저런 말 해본 적 있어요?"라는 한혜진의 말에 서장훈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함은 물론 김숙, 한혜진의 질문 공세에 반전의 한마디를 남겨 참견러들을 경악케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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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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