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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팬들, 멤버들 잇단 열애설에 ‘역바이럴’ 의혹 제기

입력 : 2019-08-06 15:14:43 수정 : 2019-08-06 15: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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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와 모모의 연이은 열애설에 다수의 누리꾼들이 ‘역바이럴’ 의혹을 제기해, ‘역바이럴’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디스패치를 통해 트와이스 멤버 지효와 강다니엘의 열애설이 보도됐고, 양측은 이를 공식 인정했다. 이날 ‘트와이스’, ‘강다니엘’, ‘지효’는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6일 오전 10시 30분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마켓뉴스

 

다음 날 6일 10시 30분 마켓뉴스가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과 트와이스의 멤버 모모가 2년 동안 연애 중이라며 단독 보도했다. 마켓뉴스의 보도 후 1분 만에 ‘모모’의 이름이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6일 오전 11시 연령대 50대 기준 검색어 수직 상승 중인 '모모'

 

누리꾼들은 “역바이럴이다. 열애설이 1분 만에 1위로 상승하고, 20대 아이돌의 열애설 검색어 순위 나이대가 50대라는 것이 말이 되냐”며 검색어 조작을 지적했다. 이어 다른 누리꾼들도 “검색어 조작 업체가 지금 트와이스를 겨냥하며 장난치고 있다. 제대로 조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역바이럴이란 연예인이나 특정 상품의 이미지 저하를 위해 부정적인 여론을 만드는 것을 뜻한다. 주로 검색어를 조작하거나 댓글을 조장하고, 커뮤니티 비방 글을 작성하는 행위 등을 통해 이뤄진다.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행위가 발각될 경우 사이버법상 법적 처벌까지 가능하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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