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흥행세 계속..올 여름 한국 영화 최초 순익분기점 넘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2019. 8. 6. 13:29
영화 ‘엑시트’가 쾌조의 흐름을 탔다.
엑시트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6일 “‘엑시트’가 올 여름 극장가 국내외 블록버스터 경쟁작들을 따돌리고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누적 관객수 3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엑시트’는 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먼저 순익분기점을 돌파했다. 관객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어 개봉 2주차에 이은 장기 흥행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엑시트’는 평일에도 4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극한직업’(2019), ‘베테랑’(2015) 등의 흥행작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 배수 용남(조정석)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윤아)의 기상천회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 액션코믹 영화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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