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김희철/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모모, 김희철/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모모와 김희철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6일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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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역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며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모모와 김희철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017년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해 2년 째 열애 중이라는 것.

최근 김희철은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왔니'에 출연하며 "집에서 강아지만 안고 혼자 있다"며 "외롭다"고 외로움을 토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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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모모 역시 바쁜 투어 일정을 보내왔다.
김희철, 모모/사진=한경DB
김희철, 모모/사진=한경DB
때문에 가요계 선후배 사이인 김희철과 모모가 실제로 연애를 하는지 관심이 집중됐다.

더욱이 모모는 김희철이 출연 중인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함께 앉고 싶은 짝꿍으로 김희철을 꼽으며 호감을 드러냈고, 김희철 역시 트와이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만큼 더욱 이목이 집중됐었다.

여기에 모모는 김희철과 민경훈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우주겁쟁이의 '나비잠' 뮤직비디오에도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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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희철은 2005년 KBS 2TV '반올림2'로 데뷔했고, 이후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하면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최근엔 화려한 입담으로 '아는형님'을 비롯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모모는 일본 국적으로 2015년 Mnet '식스틴'을 통해 트와이스 멤버로 확정돼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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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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