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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 결혼, 프랑스인 예비신랑 공개...‘훈훈한 비주얼’

진향희 기자
입력 : 
2019-08-05 10:09:41
수정 : 
2019-09-27 16: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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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50)가 8월 10일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다도시는 5일 인스타그램에 영어와 프랑스, 한국어로 “다음주 토요일(10일)에 노르망디에서 결혼한다”고 알렸다. “재혼. 육인가족. 사랑. 행복. Forever”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예비신랑과 찍은 다정한 사진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이다도시는 예비신랑과 스킨십을 하며 행복에 흠뻑 젖은 모습이다. 예비신랑은 프랑스인으로 국내 기업에 근무하는 해외 주재원으로 알려졌다.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다 1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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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한국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과 동시에 한국으로 귀화한 이다도시는 결혼생활 16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당시 이다도시는 “부부클리닉을 찾으며 해결점을 찾으려 했지만 결국 이혼하게 됐다”며 “남편과 많은 대화를 했지만,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았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1세대 외국인 방송인으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이다도시는 2012년부터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대학 강단에도 서고 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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