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고(故) 김성재 추억 "24시간 멋있던 형..진짜 연예인"

김수영 2019. 8. 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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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고(故) 김성재를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신정환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1995년 휴가 나온 군인을 반갑게 맞이해주던 24시간 늘 멋있던 형"이라는 글과 함께 고 김성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성재와 신정환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신정환은 "같은 가수들도 팬이였던 진짜 연예인 김성재"라고 덧붙여 고 김성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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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김성재 향한 그리움
"24시간 멋있던 형" 함께 찍은 사진 공개
'그것이 알고 싶다', 김성재 편 방송 불가
신정환, 김성재 /사진=인스타그램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고(故) 김성재를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신정환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1995년 휴가 나온 군인을 반갑게 맞이해주던 24시간 늘 멋있던 형"이라는 글과 함께 고 김성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성재와 신정환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김성재는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신정환은 "같은 가수들도 팬이였던 진짜 연예인 김성재"라고 덧붙여 고 김성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고 김성재의 사망 사건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추적하려 했다. 그러나 법원이 방송 금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해당 회차는 방송되지 못했다.

김성재는 1995년 서울 서대문구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고인의 팔과 가슴 등에는 28개의 주삿바늘 자국이 있었으며, 부검 결과 시신에서 동물마취제인 졸레틸이 검출돼 타살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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