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현장]손흥민 팬서비스도 '월클' 어린이에게 유니폼 선물

이건 2019. 8. 5. 0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북부 소도시 연고팀 7번과는 결이 달랐다.

토트넘의 7번 손흥민은 팬서비스도 월드클래스였다.

손흥민은 어린이에게 인사를 한 뒤 빠르게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손흥민은 "몸풀러 나갔는데 어떤 팬이 박스에다가 제 이름을 써서 유니폼 달라고 써놓았더라. 워낙 아기였고 못본척 할 수가 없었다. 경기 끝나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인사하고 돌다가 생각나서 유니폼을 선물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이 어린이팬에게 유니폼을 선물한 뒤 인사하고 있다.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탈리아 북부 소도시 연고팀 7번과는 결이 달랐다. 토트넘의 7번 손흥민은 팬서비스도 월드클래스였다.

손흥민(토트넘)은 4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밀란과의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경기에 후반 19분 교체로 출전했다. 양 팀은 90분 동안 1대1로 비겼다. 승부차기에서 토트넘이 무릎을 꿇었다. 손흥민은 골을 넣지는 못했다. 승부차기에서는 골을 성공시켰다.

경기 후 손흥민은 빛났다. 선수들과 경기에 대해 격려했다. 그리고 운동장을 돌며 팬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그러던 중 갑자기 관중석으로 다가갔다. 가면서 유니폼 상의를 벗었다. 어린이 팬에게 유니폼을 선물로 줬다. 주변에 있던 팬들은 모두 손흥민의 친절함에 박수를 보냈다. 손흥민은 어린이에게 인사를 한 뒤 빠르게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믹스트존에서 손흥민을 만났다. 이 상황에 대해 물었다. 손흥민은 "몸풀러 나갔는데 어떤 팬이 박스에다가 제 이름을 써서 유니폼 달라고 써놓았더라. 워낙 아기였고 못본척 할 수가 없었다. 경기 끝나고 생각지도 못했는데 인사하고 돌다가 생각나서 유니폼을 선물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어린이를 유독 좋아한다. 훈련장이나 경기장 등에서 어린이만 보면 눈에서 꿀이 떨어질 정도다. 자주 유니폼도 선물해주곤 한다. 실력도, 팬 서비스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50만원'대 '금장 골프 풀세트' 75% 파격 할인 '50만원'대 판매
오정연, 강타·우주안 저격 “딴 여자와 한 침대 누웠던 내 연인”
유명 프로골퍼, 기내에서 승객에 성행위 요구하다가…
오정연 과거 발언 "선망했던 男과 만났는데…"
“배우 A씨, 유명 사기꾼과 결혼…결국 이혼”
김가연 “임요환, 실명 위기…가해자 누군지 10년째 안 밝혀”
'땀냄새', '쉰내' 한방에 해결! 향수 샤워 ‘1+1’ 파격할인!
남성의 정력! 힘! 파워! 하루 한알로 불끈!
69만원 '코리아나' 화장품세트, '8만원'대 100세트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