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4일 잠실 삼성전서 통산 23번째 300 2루타 달성

윤세호 2019. 8. 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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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외야수 김현수(31)가 23번째 300 2루타 달성자가 됐다.

김현수는 4일 잠실 삼성전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날렸다.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김현수의 통산 300번째 2루타가 기록됐다.

이로써 김현수는 현역 선수 중 박용택, 김태균, 최형우, 김주찬, 정근우 등과 함께 2루타 300개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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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현수가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와 삼성의 경기4회말 무사 삼성 선발 윤성환을 상대로 2루타를 치고 있다. 김현수의 통산 300호 2루타로 KBO리그 역대 23번째 기록. 2019. 8. 4.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LG 외야수 김현수(31)가 23번째 300 2루타 달성자가 됐다.

김현수는 4일 잠실 삼성전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날렸다.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김현수의 통산 300번째 2루타가 기록됐다.

이로써 김현수는 현역 선수 중 박용택, 김태균, 최형우, 김주찬, 정근우 등과 함께 2루타 300개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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