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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김인석♥안젤라 박, 이영자 파격 하와이룩에 “오 마이 갓”

이다겸 기자
입력 : 
2019-08-04 09: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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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김인석♥안젤라 박 부부가 이영자의 파격 하와이룩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장기자랑 1등을 놓친 매니저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자 매니저는 만약에 1등을 했으면 어디에 가고 깊었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하와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누나가 달래줄게. 하와이는 못 갔어도 근사한 곳에서 밥 먹자”고 약속한 후 개그맨 김인석, 안젤라 박 부부에게 도움을 청했다.

약속 당일 이영자는 민트색 가발에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김인석, 안젤라 박 부부는 이영자의 파격적인 하와이룩에 '오 마이 갓'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안젤라 박이 만삭이지 않냐. 떡두꺼비 같은, 나 같은 아들 낳으라고 이렇게 변신한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안젤라 박에게 육아용품을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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