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도레미 마켓'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도레미 마켓' 피오와 박나래의 활약이 빛났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는 최재웅과 이규형이 출연했다.이날 1라운드에서는 인천 부평시장의 차돌치즈떡볶이를 두고 레드벨벳의 '짐살라빔'이 출제됐다.

레드벨벳의 노래가 출제된다고 하자 혜리는 자신감을 보였다. 받아쓰기가 공개되자 가장 많이 가사를 맞힌 사람으로 박나래가 원샷을 받았다. 어려운 가사에 모두가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곡 정보를 전해 들었다.

떡볶이에 집착을 보인 멤버들은 1차 시도에 앞서 찬스를 사용하기로 했다. 다시 듣기 찬스를 사용한 멤버들은 파트를 세 부분으로 나눠서 들었다. 받아쓰기가 공개되자 멤버들은 서로 다른 가사를 적으며 혼란이 가중됐다.

박나래는 이규형의 1차 받아쓰기와 비교하며 새로운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가사대로 도전을 한다면 이규형이 원샷을 받아야 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이 힘을 합쳐 가사를 정리한 가운데 최재웅이 1차 시도에 나섰다. 멤버들이 정리한 가사로 1차 시도에서 성공을 했다. 피오가 중요한 가사를 유추한데 이어 박나래의 오류 발견으로 정답을 맞힐 수 있었다.

간식 라운드에서는 컵케이크를 두고 드라마 OST 퀴즈가 펼쳐졌다. 제일 먼저 혜리가 드라마 '김과장'의 OST를 맞히며 간식을 먹었다. 마지막 문제에서 최재웅이 정답을 맞히며 넉살이 간식을 먹지 못했다.

2라운드에서는 갑.문.쌈(갑오징어, 문어, 보쌈)을 두고 비쥬 '누구보다 널 사랑해'가 출제됐다. 받아쓰기가 공개되자 가장 정답을 많이 맞힌 사람으로 문세윤이 원샷을 받았다.

1차 시도에서 이규형의 도전이 실패하며 전체 띄어쓰기 힌트를 사용했다. 2차 시도에서는 가장 많은 의견을 제시한 김동현이 나섰다. 김동현이 결정한 가사로 도전을 했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3차 시도에 앞서 한 글자 힌트를 사용했다. 맨 끝에 들어가는 글자를 두고 의견이 갈렸다. 본인이 가사를 정리하겠다고 밝힌 신동엽이 도전을 했다. 하지만 마지막 한 글자를 틀리며 정답을 맞히지 못했다.

한편 '도레미 마켓'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7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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