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아들 준후와 '달달' 영상통화.."보고 싶었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9. 8. 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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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 아들 준후와 영상통화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이민정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이병헌과 준후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준후의 얼굴이 화면에 보이자 이민정은 "준후야. 보고 싶었어"라며 반가워했다.

준후도 이병헌을 따라서 "잘하고 와"라고 말했고, 이민정은 "준후도 잘 자요"라며 통화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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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
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 아들 준후와 영상통화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영업 2일차를 맞은 미용실 팀의 바쁜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이민정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이병헌과 준후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준후의 얼굴이 화면에 보이자 이민정은 “준후야. 보고 싶었어”라며 반가워했다.

또 이민정은 애교 가득한 말투로 “잘 준비하고 있어? 엄마 얼마나 보고 싶었어?”라고 물었다. 준후 역시 “많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이민정은 “엄마 가기 전까지 밥 잘 먹고 잘 놀고 있어. 사랑해”라고 마무리 인사를 했다. 그러자 묵묵히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이병헌이 “잘하고 와”라고 다정하게 속삭였다.

준후도 이병헌을 따라서 “잘하고 와”라고 말했고, 이민정은 “준후도 잘 자요”라며 통화를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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