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문이 열린다' 전소니 "출연 계기? 실제 느낀 외로움 담겼다"

유지희 기자 2019. 8. 2. 16: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전소니가 "실제 느끼는 외로움이 작품과 연결됐다"고 영화 '밤의 문이 열린다' 출연 계기를 밝혔다.

전소니는 2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밤의 문이 열린다'(감독 유은정, 제작 영화사 리듬앤블루스)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전소니는 "전작인 영화 '악질경찰'을 끝내고 시나리오를 받았다"면서 "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성인으로 느끼는 외로움을 겪었다. 시나리오에서 연결되는 지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영화 '밤이 문이 열린다' 전소니 스틸. 제공|영화사 리듬앤블루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배우 전소니가 "실제 느끼는 외로움이 작품과 연결됐다"고 영화 '밤의 문이 열린다' 출연 계기를 밝혔다.

전소니는 2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밤의 문이 열린다'(감독 유은정, 제작 영화사 리듬앤블루스)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전소니는 "전작인 영화 '악질경찰'을 끝내고 시나리오를 받았다"면서 "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성인으로 느끼는 외로움을 겪었다. 시나리오에서 연결되는 지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크게 그려지지 않지만 극 중 자매가 서로 모든 것을 나누면서 일어서려는 게 인상 깊었다. 저도 실제 여동생이 있다"면서 또 다른 이유를 덧붙였다.

'밤의 문이 열린다'는 유령처럼 살던 혜정(한해인)이 어느 날 진짜 유령이 되어 거꾸로 흐르는 유령의 시간 속에서 효연(전소니)을 만나게 되는 판타지 드라마. 오는 15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