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공식 사과, 누리꾼 '탄맛 제공' 황당함 표출→6일 만에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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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의 한 가맹점에서 탄 피자를 배달받았으나 제대로 된 사과와 교환 환불 조치를 받지 못했다는 누리꾼의 사연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자, 한국 피자헛이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사과했다.
지난 30일 한국 피자헛은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2일 한 가맹점 매장에서 '메가크런치 갓치킨' 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접수된 사실을 인지했다"라며 "해당 가맹점주와 논의해 환불 조치를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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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의 한 가맹점에서 탄 피자를 배달받았으나 제대로 된 사과와 교환 환불 조치를 받지 못했다는 누리꾼의 사연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자, 한국 피자헛이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사과했다.
지난 30일 한국 피자헛은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2일 한 가맹점 매장에서 '메가크런치 갓치킨' 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접수된 사실을 인지했다"라며 "해당 가맹점주와 논의해 환불 조치를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 피자헛은 "이번 일로 인해 피자헛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본사는 물론 가맹점 모두 이번 사안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 한국 피자헛 본사는 해당 매장에 즉각 제품 및 CS 교육을 재실시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피자헛 측은 "이번 일을 계기로 한국 피자헛은 제품 제조과정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 매장에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피X헛에서 피자를 시켰는데 이렇게 왔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피자를 먹다가 탄 맛이 강해 뱉어버리고 보니 먹었던 2조각 빼고 (나머지 부분) 뒷 부분이 모두 탔었다"고 밝혔다. 그는 피자헛 고객상담실에 문의를 했지만 "정상 제조라 하여 환불이 불가하다는 매장 대응에 저희가 도움을 드릴 수 없음을 이해바란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황당한 심경을 표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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