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 폭탄발언..누리꾼 공감 "'막영애' 배우들 홀대, 사이다 발언"

차윤주 2019. 8. 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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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보석의 폭탄발언에 누리꾼들이 공감했다.

누리꾼들은 "tvN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헌한 시즌제 드라마인데 배우들에게 상 하나도 안 준거 보면 홀대 인정", "처우 개선해주시길", "사이다 발언 옳습니다", "정보석님 용감함", "'막돼먹은 영애씨'도 정보석 배우도 응원합니다", "내 인생 드라마", "잘 대우해주세요. 오죽하면 정보석 씨가 저렇게 말할까", "막영애 18 갑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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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정보석의 폭탄발언에 누리꾼들이 공감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4월 종영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의 정보석, 김현숙이 출연해 서울 금호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정보석은 “이번에 ‘막돼먹은 영애씨 17’을 같이 해보니 배우들이 작품에 열정이 넘친다. 그런 배우들을 tvN이 너무 홀대하는 거 아닌가 싶다”면서 “tvN에서 이런 얘기를 하면 방송 안 해 줄 것 같아 여기서 얘기한다”라고 폭탄발언했다. 이에 김현숙은 당황하며 “내 의견이 아니다. 시즌 18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정보석의 폭탄발언에 "사이다 발언"이라며 공감했다.

누리꾼들은 tvn이 지난 2016년 열린 ‘tvN 10주년 어워즈’ 시상식에서 개국공신이나 다름없는 ‘막돼먹은 영애씨’에 달랑 개근상을 준 것을 들어 “홀대하는 것 맞다”고 호응했다. 누리꾼들은 “tvN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헌한 시즌제 드라마인데 배우들에게 상 하나도 안 준거 보면 홀대 인정”, “처우 개선해주시길”, “사이다 발언 옳습니다”, “정보석님 용감함”, “’막돼먹은 영애씨’도 정보석 배우도 응원합니다”, “내 인생 드라마”, "잘 대우해주세요. 오죽하면 정보석 씨가 저렇게 말할까", “막영애 18 갑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7년 첫 방송한 '막돼먹은 영애씨'는 시상시 당시 시즌 14까지 방영되며 사랑 받은 시리즈라 빈약한 수상으로 아쉬움을 남겼고, 김현숙도 SNS에 아쉬움을 표했다. 김현숙은 지난해 12월 열린 '2018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로 여자조연상을 받자 수상소감으로 “연기로 받는 상은 처음"이라며 “저는 십 수년 동안 주로 케이블 쪽에서 많이 활동했다. 10년에 한 번 한다는 케이블 시상식에서도 개근상을 받았는데 연기상을 받아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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