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임원희·손담비

조영석 기자 2019. 8. 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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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임원희와 가수 손담비가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임원희와 손담비는 8일 오후 7시 청풍호반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 사회를 맡아 올해 영화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임원희와 손담비가 이끌 영화제 개막식은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 시상식, 특별공연, 개막작 소개와 상영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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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청풍호반무대 사회..6일간 127편의 음악영화 상영
배우 임원희(왼쪽)와 가수 손담비. /© 뉴스1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임원희와 가수 손담비가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임원희와 손담비는 8일 오후 7시 청풍호반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 사회를 맡아 올해 영화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임원희는 영화 '실미도'와 '식객' 등에서 개성 있고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고, 최근에는 여러 예능프로램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으로 즐거움을 주고 있다.

2008년 '미쳤어'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디바 손담비는 이후 드라마를 통해 연기에 입문해 현재 영화와 연극에서 활동하며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 스크린 데뷔작 '탐정: 리턴즈'로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RISING STAR'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원희와 손담비가 이끌 영화제 개막식은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 시상식, 특별공연, 개막작 소개와 상영 등으로 꾸며진다.

올해 영화제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개막작 '자메이카의 소울: 이냐 데 야드'를 비롯해 37개국 127편의 음악영화와 30여 차례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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