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모델 우주안과 입맞춤 영상 공개돼…"이미 끝난 인연"
송고시간2019-08-01 09:54
우주안, SNS에 영상 올렸다가 삭제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그룹 H.O.T.의 강타(40)가 모델 우주안과 입맞춤 영상이 공개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이미 끝난 인연"이라고 밝혔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이라며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 들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우주안이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찜질방 영상이 발단이 됐다.
영상에서 찜질방에 나란히 누운 두 사람은 상담원과 고객으로 역할극을 하듯 다정한 대화를 나누다가 입맞춤을 했다.
강타가 "찜질방에 왔는데 여기 이상하다. 예쁜 애가 누워있다"고 말하자 우주안은 "고객님 다가가서 뽀뽀하시면 됩니다"라며 답하며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현재 이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영상이 캡처된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했다.
강타는 1996년 H.O.T.로 데뷔한 1세대 아이돌 스타. 오는 4일, 2년 9개월 만에 새 싱글 '러브 송'(Love Song)을 발표하며 9월 H.O.T. 콘서트를 앞뒀다. 우주안은 서울모토쇼에서 활약한 인기 레이싱 모델이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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