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장태유 PD 만나나? "신작 드라마 '하이에나' 출연 논의 중"

 
배우 김혜수가 장태유 PD의 신작 드라마 ‘하이에나’ 출연을 논의 중이다.
 
김혜수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혜수가 장태유 드라마 ‘하이에나’ 출연을 제안 받고 논의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김혜수는 ‘하이에나’에서 주인공인 정금자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정금자는 법과 불법, 정의와 불의, 도덕과 부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변호사다.
 
아울러 남자 주인공으로는 배우 주지훈이 출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지훈과 김혜수 두 ‘연기천재’가 만나 해당 작품서 호흡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그릴 예정이다.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를 연출한 장태유 PD의 신작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