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유퀴즈온더블럭' PD "유재석, 목표 3% 돌파에 기분 좋아해"

고승아 기자 2019. 7. 31. 1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PD가 시청률 3%를 돌파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대전 'Jam' 편으로 꾸며져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가 과학의 도시인 대전광역시 유성구로 사람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 PD가 시청률 3%를 돌파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대전 'Jam' 편으로 꾸며져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가 과학의 도시인 대전광역시 유성구로 사람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엑스포 과학공원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들러 미래 과학계를 이끌 시민자기와 만나며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특히 유재석은 SNS상에서 '노잼도시'라고 알려진 대전을 '유잼 도시'로 바꿔보겠다고 포부를 밝힌 가운데 '유잼'을 자랑하는 시민들과 만남을 이어가 재미를 더했다.

이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가구 시청률이 평균 3.3%, 최고 4.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31일 뉴스1과 통화에서 "유재석씨가 시청률 목표를 3%라고 말하셨는데 이번에 3%대를 넘게 되어 감사하다. 현재 촬영 중인데, 유재석씨가 시청률 소식을 듣고 더욱 기분 좋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청률에 일희일비하면 안 되지만 오늘은 '일희일희'하는 마음이다. '자기님'들도 함께 기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도 "사실 시청률은 언제든 다시 떨어질 수도 있으니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반바지를 입고 온 조세호가 시민과 의자에 앉아 인터뷰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조세호의 바지를 '블러'로 처리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 PD는 "여름이라 짧은 바지를 입었는데 편집을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블러를 하게 됐다. 방송 반응을 찾아봤는데, 이날 바지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많더라"며 웃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