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측 "차기작 '간택' 출연 제의,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현혜선 기자 2019. 7. 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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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열음이 '간택' 출연 물망에 올랐다.

이열음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스포츠투데이에 "이열음이 '간택'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이열음의 차기작 선정이 주목을 받는 건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불거진 대왕조개 논란 때문이다.

이에 태국 정부는 대왕조개를 직접 채취한 이열음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해 논란은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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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배우 이열음이 '간택' 출연 물망에 올랐다.

이열음의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스포츠투데이에 "이열음이 '간택'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TV조선 드라마 '간택'은 '대군 - 사랑을 그리다'를 연출한 김정민 PD가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됐다. 16부작 판타지 사극으로 11월 중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열음의 차기작 선정이 주목을 받는 건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불거진 대왕조개 논란 때문이다.

최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는 멸종 위기에 놓인 태국 대왕조개를 불법 채취해 논란을 샀다. 이에 태국 정부는 대왕조개를 직접 채취한 이열음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해 논란은 증폭됐다.

이후 SBS 측은 "철저한 내부 조사를 실시한 후 결과에 따라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 이열음에게 피해가 가는 일은 없도록 책임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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