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강성욱 누구 #'하트시그널' #'팬텀' 데뷔 #드라마 주연

우다빈 기자 2019. 7. 3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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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욱이 성폭행 혐의로 법정 구속된 사실이 알려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방송된 MBN '뉴스8'은 강성욱이 강간 등 치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성욱은 채널A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 중이던 2017년 8월, 자신의 남자 대학 동기와 함께 범행을 저질렀다.

방송 속 달달한 모습으로 사랑 받았던 강성욱인 만큼 대중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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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욱 누구 /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강성욱이 성폭행 혐의로 법정 구속된 사실이 알려지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방송된 MBN '뉴스8'은 강성욱이 강간 등 치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성욱은 채널A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 중이던 2017년 8월, 자신의 남자 대학 동기와 함께 범행을 저질렀다. 방송 속 달달한 모습으로 사랑 받았던 강성욱인 만큼 대중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강성욱은 서울예대 연기과 출신으로, 늦은 나이에 2015년 뮤지컬 '팬텀'으로 데뷔했다. 이후 뮤지컬 '베르테르' '뉴시즈' '여신님이 보고계셔' '경성특사'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강성욱은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존재감을 톡톡히 선보였다. 방송 당시 그는 신아라와 달달한 썸을 선보이며 설렘을 선사했다. 또한 허당미 넘치는 모습으로 '푸드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친숙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사건 이후에도 그는 tvN 월화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에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는 주연 차경수 역을 맡아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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