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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찬 힘찬병원 원장, KBS 아침마당서 의료봉사 뒷이야기 소개

입력 : 
2019-07-29 09: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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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찬 힘찬병원 원장. [사진 제공 = 힘찬병원]
힘찬병원은 이수찬 대표원장이 29일 방영된 KBS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 '마음까지 치료하는 굿닥터'로 출연해 의료 봉사를 하면서 겪은 일화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직후부터 도서 지역을 다니며 무료진료를 해온 이수찬 원장은 KBS 6시내고향의 '떳다 내고향 닥터' 코너에서 3명의 의사와 함께 의료봉사를 했다. 이날은 6시내고향에 방영되지 않은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이 원장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의료봉사를 한 경험을 소개하며 "의료 나눔 활동을 갔을 때 가장 가슴 아픈 순간이 병을 참고 방치하다 너무 심하게 진행돼 더 이상 손쓸 수 없을 정도인 환자를 만났을 때다. 수술을 하더라도 효과를 보기 어려운 분을 보살펴드려야 할 때면 의사로서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해 가장 힘들지만, 그럼에도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한 분이라도 더 많은 환자들을 위해 애쓰고자 노력한다"고 말했다.

KBS 아침마당의 월요일 코너 명불허전은 한 분야를 두각을 나타낸 전문가들의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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