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2' 이도국 "갈대철 검사 만나 행운" 종영소감

태유나 2019. 7. 29.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 '검법남녀 시즌2'가 29일 종영을 앞둔 가운데 배우 이도국이 "많은 것들을 배워간다"고 조영소감을 밝혔다.

이도국은 29일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검법남녀 시즌2'에서 갈대철이라는 인물로 5개월 동안 살 수 있어 행복했다. 갈대철을 만난 것 자체가 나에게는 큰 행운"이라고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검법남녀2’의 배우 이도국./사진제공=MBC

MBC ‘검법남녀 시즌2’가 29일 종영을 앞둔 가운데 배우 이도국이 “많은 것들을 배워간다”고 조영소감을 밝혔다.

이도국은 29일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검법남녀 시즌2’에서 갈대철이라는 인물로 5개월 동안 살 수 있어 행복했다. 갈대철을 만난 것 자체가 나에게는 큰 행운”이라고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들과 같이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들. 부족한 나를 많이 챙겨주시고 이끌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검법남녀 시즌2’와 갈대철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검법남녀 시즌2’는 MBC가 선보이는 첫 시즌제 드라마로, 까칠한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열혈 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 분)의 공조를 다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도국은 부장검사 갈대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출세에 눈이 멀어 무슨 짓이든 다 하는 캐릭터를 표현해내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이도국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주인공 제혁(박해수 분)의 주치의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또 ‘라이어’ ‘록키 호러쇼’ ‘우먼 인 블랙’ 등 다양한 연극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다.

이도국이 출연하는 ‘검법남녀 시즌2’ 마지막 회는 29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