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2' 노민우, 대체 불가 카리스마

황서연 기자 2019. 7. 28.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법남녀 시즌2' 노민우가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29일 종영을 하루 앞둔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연출 노도철, 이하 '검법남녀2') 측이 노민우의 미공개 스틸을 깜짝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검법남녀2, 노민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검법남녀 시즌2’ 노민우가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29일 종영을 하루 앞둔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연출 노도철, 이하 ‘검법남녀2’) 측이 노민우의 미공개 스틸을 깜짝 공개했다.

‘검법남녀2’는 범죄는 진화했고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열혈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의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MBC 첫 시즌제 드라마다. 지난 23일 닐슨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10.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다음 시즌 제작 가능성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노도철 PD는 세밀하고 감각적인 연출 뿐만 아니라 시즌제를 끌어가는 크리에이터로서의 역할을 맡아 대본부터 기획까지 참여하고 있어, ‘검법남녀2’는 매회 뜨거운 화제성 속에서 막바지까지 끊임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돌아온 웰메이드 수사물 귀환을 입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민우는 극중 비밀을 감춘 다중인격 캐릭터 장철과 닥터K를 오가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캐릭터에 완벽 몰입해 어떤 사건이 발생하더라도 냉정함을 유지한 채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기를 보여줘 ‘대체 불가’ 배우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9, 30회에서 모든 정체가 밝혀진 노민우는 또 다른 범행을 예고해 그동안 의중을 알 수 없는 냉혈한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더한 바다. 그가 마지막까지 어떤 열연을 펼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노도철 PD는 “노민우는 다중인격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기 위해 현장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다”며 “이처럼 ‘검법남녀2’의 모든 배우들이 열정적으로 임해줘 살아있는 캐릭터를 만든 것은 물론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시청자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9일 저녁 8시 55분 최종회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검법남녀2|노민우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