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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타 입고 연인과 키스' 김규종, 일본 여행 사진 올렸다가 비난

입력 : 2019-07-28 10:32:30 수정 : 2019-07-28 23: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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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규종(32·맨 아래 사진 왼쪽)이 여자 친구(〃 〃 〃 오른쪽)와 찍은 일본 여행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삭제하고 사과했다.

 

김규종은 사진 삭제 후인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팬들에게 “많이 놀라게 해서,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지금 영화 촬영과 뮤지컬 그리고 연극을 준비하며 지내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어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려고 했는데 뭐라고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이렇게 늦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미안하다”며 “많이 마음 아프게 한 것을 진심으로 사과하겠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아울러 “항상 고맙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김규종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여자 친구와 일본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위에서 두번째 사진) 일본 전통 의상인 유카타를 입고 입을 맞추기도 했다(맨 위 사진).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조치에 대한 항의가 불매운동과 일본 여행 취소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규종이 공개한 일본 여행 사진은 비난을 샀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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