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핫이슈

김규종, 여친과 일본여행 올렸다 급삭제…"마음 아프게해 미안" 사과

박세연 기자
입력 : 
2019-07-28 08:38:55
수정 : 
2019-07-28 10:58:18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규종이 여자친구와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빛의 속도로 삭제 후 팬들에 사과했다.

김규종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비연예인 여성과 일본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끈다. 두 사람은 평범한 모습으로 유원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간 하면 커플 유카타(일본 전통 의상)를 입고 입을 맞추기도 했다.

이 사진들은 금세 삭제됐으나 이미 누리꾼 사이에 퍼졌고, 김규종은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짧은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완두콩. 많이 놀라게 해서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 나는 지금 영화촬영과 뮤지컬 그리고 연극 준비하며 지내고 있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려고 했는데”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규종은 “뭐라고 해야할 지 고민하다가 이렇게 늦게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도 미안하다”며 “많이 마음 아프게 한 거 진심으로 사과한다. 항상 고맙다”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김규종의 인스타그램 사진으로 인해 올해 초 제기됐던 그의 열애설은 '사실상' 사실로 드러났지만 팬들 외 대중은 그가 일본 불매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현 시국에 일본 여행을 가거나 유카타를 입고 사진을 게재하는 등의 행동을 했다는 데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김규종은 2005년 SS501로 데뷔했으며 유닛 그룹 SS301로 활동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