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빵생활' 황제성, 장수원 김진우 공격에 몸개그 "정형돈 산짐승인 줄"

뉴스엔 2019. 7. 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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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과 위너 김진우가 땅 탁구에서 에이스로 등극한 가운데, 황제성의 몸개그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성실반에서는 정형돈과 황제성이, 정직반에서는 장수원과 김진우가 선수로 출전했다.

앞서 1라운드에 출전한 김진우와 2라운드에 출전한 장수원이 숨겨진 운동 실력을 드러내며 맹활약한 가운데, 두 사람은 에이스다운 실력으로 정형돈과 황제성을 당황하게 했다.

급기야 황제성은 공을 받아치기 위해 이동하는 정형돈에게 끌려가다 넘어지며 몸개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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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수원과 위너 김진우가 땅 탁구에서 에이스로 등극한 가운데, 황제성의 몸개그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7월 27일 방송된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는 다섯 번째 교화활동 ‘우리 막 겨루기’에서 땅 탁구 대결을 펼쳤다.

성실반과 정직반이 각각 1승씩 거둔 가운데, 3라운드는 남남 복식대결이 펼쳐졌다. 성실반에서는 정형돈과 황제성이, 정직반에서는 장수원과 김진우가 선수로 출전했다.

앞서 1라운드에 출전한 김진우와 2라운드에 출전한 장수원이 숨겨진 운동 실력을 드러내며 맹활약한 가운데, 두 사람은 에이스다운 실력으로 정형돈과 황제성을 당황하게 했다.

장수원은 빈 공간을 절묘하게 공략하며 상대 진영을 흔들었다. 급기야 황제성은 공을 받아치기 위해 이동하는 정형돈에게 끌려가다 넘어지며 몸개그를 펼쳤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출연자 모두가 경악했고 겨우 정신을 차린 황제성은 “경기 끝났냐. 난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엽도 “끌려 갈 때 제성이 형이랑 눈이 마주쳤다”고 증언했고, 황제성도 “거짓말 안하고 산짐승한테 끌려가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정형돈은 황제성과의 경기를 포기했다. 이에 이수근과 하성운이 두 사람을 대신해 교체 선수로 등판했고 퇴장한 황제성은 “이게 사람 사는 거냐”고 받아쳤다. (사진=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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