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미주 "악플 아래 달렸던 엄마의 댓글 보고 펑펑 울어" [화보]

2019. 7. 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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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러블리즈 미주의 스타일리시한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7·8월 합본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미주는 ‘THE POWER OF NEXT’를 주제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 속 미주는 모던한 셔츠와 와이드 팬츠, 점프수트 등으로 미니멀 룩을 완벽히 소화한 모습. 특히 이번 화보는 <더스타>의 첫번째 스타 에디터로 선정된 미주가 직접 컨셉트와 스타일링을 완성해 나가며 촬영한 화보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미주는 “<더스타>의 첫 스타 에디터로 선정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신기해서 믿을 수가 없었다”라며 “평소 출근길에 특이한 포즈를 자주 취하는데 처음 하게 된 계기가 매거진 촬영을 자주 하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이제 출근길 사진이 나의 장점이 됐다”라고 <더스타> 에디터로 변신해 화보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전한 미주. 자신의 뷰티 비법에 대해 “피부 표현에 가장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 촬영하면서 함께한 한혜진과 박나래 언니에게 참 많이 배웠는데, 성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더라. 유기농과 나에게 잘 맞는 성분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흥 넘치는 내 성격은 나조차도 언제부터 이랬는지 잘 모르겠다. 데뷔하고 팬분들과 많이 친해져 더 흥이 올라온 게 아닐까?”라며 “만약 연예인을 하지 않았더라면 유치원 선생님을 했을 것 같다. 이 정도 흥이면 계속 아이들과 놀아도 안 지칠 것 같다”라고 자신의 성격을 이야기했다.

많은 사랑과 관심만큼 악플에도 노출되는데, 자신을 향한 악플을 볼 때 상처받지는 않냐는 질문에는 “예전에는 상처였는데 이제는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훨씬 많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자신을 바꾸고 싶지 않다”라며 “예전 내 기사 악플 아래 ‘미주 예쁘다’라는 댓글이 적혀 있었는데, 누가 봐도 우리 엄마 아이디였다. 그거 보고 펑펑 울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데뷔 후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묻자 “그건 데뷔 했을 때였다. 너무 간절했다”라며 “앞으로 러블리즈가 더 나아갔으면 좋겠다. 그게 나의 꿈이자 목표”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더스타> 첫번째 스타 에디터로 선정된 미주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에디터 도전 영상은 모두 더스타 7·8월 합본호와 더스타 공식 유튜브, 공식 SNS, 더스타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더스타> 7·8월 합본호에서는 슈퍼주니어 예성의 카리스마 넘치는 커버 화보와 SF9 완전체의 18P 대형 화보, 드라마 <그녀는 사생활>의 워너비 남사친 안보현의 건강미 넘치는 화보, 여름 수영복 스타일링 등 다양한 스타와 스타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더스타]-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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