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이동국, 팀 K리그 선발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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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와 맞대결에 나설 K리그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하나원큐 팀 K리그는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유벤투스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조세 모라이스 전북 현대 감독이 이끄는 팀 K리그가 경기에 앞서 먼저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팀 K리그의 캡틴을 맡은 전북 공격수 이동국과 성남 FC 에델, 대구 FC 세징야가 스리톱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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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서울 월드컵경기장)
유벤투스와 맞대결에 나설 K리그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주장 완장은 ‘라이온 킹’ 이동국이 맡는다.
하나원큐 팀 K리그는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유벤투스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조세 모라이스 전북 현대 감독이 이끄는 팀 K리그가 경기에 앞서 먼저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이번 경기에서만 볼 수 있는 초호화 꿈의 라인업이다.
포메이션은 4-3-3이다.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끼며, 홍철-발렌티노스-윤영선-이용이 수비 라인을 맡는다. 중원에는 K리그를 대표하는 세 미드필더가 자리한다. 울산 현대 김보경, 상주 상무 윤빛가람, FC 서울 오스마르가 위치할 전망이다.
공격진은 더욱 화려하다. 팀 K리그의 캡틴을 맡은 전북 공격수 이동국과 성남 FC 에델, 대구 FC 세징야가 스리톱을 이룬다. 팬 투표로 선정된 선수들은 후반 교체로 피치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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