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유니세프에 1억 원 기부한 혜리..아너스 클럽 '최연소 회원' 등극

입력 2019. 7. 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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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니세프(UNICEF)에 1억 원을 기부한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최연소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 회원이 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날 혜리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ING는 혜리가 유니세프에 1억 원을 후원해 최연소 아너스 클럽 회원으로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은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들의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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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니세프(UNICEF)에 1억 원을 기부한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최연소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 회원이 된 소감을 전했습니다.

오늘(26일) 혜리는 인스타그램에 유니세프 플래카드를 들고 미소 짓고 있는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이어 혜리는 "앞으로도 행동으로 꾸준히 행복을 전하는 혜리가 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유니세프' 해시태그를 남겼습니다.

이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공식 계정은 "감사합니다 혜리님,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과 인연을 맺을 수 있어 기쁜 날입니다"라고 화답했습니다.

이날 혜리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ING는 혜리가 유니세프에 1억 원을 후원해 최연소 아너스 클럽 회원으로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유니세프 아너스 클럽'은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들의 모임입니다.

혜리가 전달한 이번 후원금은 아시아 어린이 교육을 위한 유니세프 글로벌 캠페인 '스쿨스 포 아시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혜리는 앞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유니세프의 다양한 캠페인에도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후원 배경에 대해 혜리는 "올해 데뷔 10년 차가 됐는데,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여러 나라의 팬분들이 저를 사랑해주신 만큼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다"라고 밝혔습니다.

혜리의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한 영향력 전하는 혜리 최고", "기부 여신으로 등극", "이래서 팬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등의 댓글로 박수를 보냈습니다.

(구성=신지수 에디터)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캡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제공/연합뉴스)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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