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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경인양행, 민주당 지도부 방문 소식에 급등

머니투데이
  • 이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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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양행 (3,395원 ▲20 +0.59%)이 이해찬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방문 소식에 급등세다.

26일 오후 2시31분 현재 경인양행은 전날보다 2000원(29.20%) 오른 8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민주당 지도부는 인천에 위치한 경인양행을 찾아 '대한민국 정밀화학소재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국내에서도 소재·부품의 자립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강조·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해찬 대표는 "여기에서 만든 것을 (일본에) 납품한다고 하는데 반도체 소재를 만드는 과정이 일련의 체인처럼 연결돼 있어서 한 군데만 끊어져도 여러 결함이 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수출 규제와 관련해)어차피 극복해야 할 단계가 온 것 같다"며 "소재·부품 산업을 스스로 자립하지 않고선 우리 경제의 취약성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심각히 인식한 것이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경인양행은 포토레지스트의 주요 재료로 알려진 '광개시제(Photo Initiator)'와 'PAG(Photo Acid Generators)'를 만든다. 이 제품은 특히 실리콘 기판과 LCD 패널에 적용되는데 경인양행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핵심 소재인 투명 PI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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