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연, 27일 '의사 요한' 특별출연 "오랜만의 드라마..즐겁게 촬영했다"

2019. 7. 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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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애연이 드라마 '의사 요한'에 특별출연한다.

배우 정애연은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김영환)에 특별 출연한다.

이어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이어서 즐겁게 촬영했다. '의사 요한'도 저 정애연 연기도 재밌게 지켜 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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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연 ‘의사 요한’ 특별출연 사진=정애연

배우 정애연이 드라마 ‘의사 요한’에 특별출연한다.

배우 정애연은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극본 김지운, 연출 조수원, 김영환)에 특별 출연한다.

배우 지성, 이세영이 주연을 맡은 ‘의사 요한’은 국내 최초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방송 2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애연은 남편의 생전 약속을 지켜주려는 아내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애연은 “남편 역할의 하도권 선배님을 촬영장에서 처음 뵈었다. 그런데 선배님이 중환자실에서 코에 호스 꽂은 채 있어서 대화 한마디도 못했다”며 “마지막 촬영 씬에서 처음 인사를 했다”고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이어서 즐겁게 촬영했다. ‘의사 요한’도 저 정애연 연기도 재밌게 지켜 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애연은 현재 연극 ‘1950 결혼기념일’에 이어 ‘사랑해 엄마’에 출연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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