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연·이주호, 광주세계수영대회 결승행 실패

이상필 기자 2019. 7. 2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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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연과 이주호가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백수연은 25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평영 200m 준결승 1조에서 2분26초29의 기록으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백수연은 예선(2분26초56)에서 16위를 기록하며 준결승행 막차를 탔다.

이주호는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남자 배영 200m 준결승 2조에서 1분57초68로 11위를 기록, 역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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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연 / 사진=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백수연과 이주호가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백수연은 25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평영 200m 준결승 1조에서 2분26초29의 기록으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그러나 백수연은 준결승에 진출한 16명 중 13위에 그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결승행 티켓은 상위 8명에게만 주어진다.

백수연은 예선(2분26초56)에서 16위를 기록하며 준결승행 막차를 탔다. 내친김에 결승 진출에 도전했지만, 기록을 단축하고 순위를 끌어 올린 것에 만족해야 했다.

이주호는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남자 배영 200m 준결승 2조에서 1분57초68로 11위를 기록, 역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주호는 자신의 최고 기록은 1분57초67에 0.01초 차로 근접한 좋은 기록을 냈지만, 결승 막차를 탄 이리에 료스케(8위, 1분57초26)에 단 0.42초 뒤지며 아쉬움을 삼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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