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이유-여진구 "연기적으로 잘 맞아"

정시내 2019. 7. 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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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두 주인공 배우 이지은(아이유)과 여진구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배우 이지은과 여진구는 "낯을 가리는 성격으로 만나기 전까지 어떤 방식으로 가까워져야 하나 걱정했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또한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 분)과 1천년의 시간을 살며 받은 상처를 마음 깊숙한 곳에 숨겨버린 묘령의 여인 장만월(이지은 분)을 제대로 연기하기 위해 생각하고 공부했던 이야기들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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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아이유)-여진구. 사진=마리끌레르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두 주인공 배우 이지은(아이유)과 여진구의 화보가 공개됐다.

‘마리끌레르’를 통해 처음으로 화보를 함께 찍는다는 이지은과 여진구는 성숙미가 돋보이는 콘셉트로 화보를 완성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배우 이지은과 여진구는 “낯을 가리는 성격으로 만나기 전까지 어떤 방식으로 가까워져야 하나 걱정했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렇지만 예상보다 빨리 친해질 수 있었고, 지금은 호흡에 관한 생각을 따로 하지 않을 정도로 연기적으로 잘 맞는 사이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항상 자신감이 넘치는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 분)과 1천년의 시간을 살며 받은 상처를 마음 깊숙한 곳에 숨겨버린 묘령의 여인 장만월(이지은 분)을 제대로 연기하기 위해 생각하고 공부했던 이야기들도 전했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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