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방용국, 8월 1일 입대 "쉴 수 있는 시간" [공식입장]

오지원 기자 2019. 7. 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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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 출신 가수 방용국이 군 입대한다.

소속사 콘센트(CONSENT) 측은 "방용국이 8월 1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방용국은 입대 하루 전인 31일 저녁 6시 싱글 '오렌지 드라이브(Orange Drive)'를 발매한다.

입대와 관련해 방용국은 "잠시 쉴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오렌지 드라이브'는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인사이자 아티스트 방용국의 다음을 약속하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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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B.A.P 출신 가수 방용국이 군 입대한다.

소속사 콘센트(CONSENT) 측은 "방용국이 8월 1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방용국은 입대 하루 전인 31일 저녁 6시 싱글 '오렌지 드라이브(Orange Drive)'를 발매한다. 입대를 단 하루 남기고 발표하는 작품이기에 주목할 만하다.

신곡 '오렌지 드라이브'의 발매 소식과 함께 25일 자정 공개된 아트워크 또한 인상적이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통상적인 달 표면에 투영된 다채로운 노을빛이 담겨 있다. 달과 노을빛 안에 부드럽게 어우러진 방용국 자신과 그 곁을 지키는 반려견 '티거'의 모습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입대와 관련해 방용국은 "잠시 쉴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오렌지 드라이브'는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인사이자 아티스트 방용국의 다음을 약속하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방용국은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B.A.P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리더로 활동했다. 이후 팀을 탈퇴하고 올해 3월 정규 앨범 '방용국(BANGYONGGUK)'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일상과 다양한 메시지를 담은 포토 에세이 '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너에게'를 발간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ONSENT]

방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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