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손남목 만행 폭로? "첫 만남부터 선물공세"(얼마예요)

최하나 기자 2019. 7. 2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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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빈이 최영완의 남편이자 연극연출가인 손남목의 만행(?)을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어 손남목은 "가방은 사준 게 아니다. 가방 회사에서 협찬이 들어와서 배우들 몇 명에게 나눠준 거다. 와이프한테는 좋은 거 챙겨줬다. 발리 여행은 강예빈이 방송을 하니까 재밌게 하려고 얘기를 꺼낸 거다. 발리 여행이 우리 공연 흥행 공약이었다"고 강예빈의 이야기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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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강예빈이 최영완의 남편이자 연극연출가인 손남목의 만행(?)을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얼마예요?'에서는 강예빈이 손남목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강예빈은 "손남목과 앞으로 발리를 같이 가기로 약속을 했다. 그리고 본의 아니게 데이트를 몇 번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예빈은 "만난 지 얼마 안 됐는데 나한테 선물을 자주 한다. 그리고 젤 중요한 건 가방도 받은 적이 있다. 우리 집에 있는 물건과 모든 것들은 다 손남목한테 받았다. 0.1%의 거짓도 없다. 정말 다 진실만을 얘기했다 맹세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선물 공세를 많이 하더라"고 말했다.

강예빈의 이야기를 들은 최영완은 "나랑 연애 초반에 나 남자친구 있었는데 나 뺏으려고 그렇게 가방 사주고 그랬거든. 그리고 연습 끝나면 맨날 술 먹이고, 술 먹이고"라고 발끈 했다. 강예빈은 "나도 연습 끝나면 술 먹이고, 술 먹이고"라고 동감했다.

그러자 손남목은 "강예빈이 말한 데이트는 표현성 데이트다. 이 친구가 연극을 처음 하는 거라 내가 다른 연극의 분위기가 어떤지, 대학로 분위기가 어떤지를 알아야 될 필요가 있어서 연극을 보여준 거다"라고.

이어 손남목은 "가방은 사준 게 아니다. 가방 회사에서 협찬이 들어와서 배우들 몇 명에게 나눠준 거다. 와이프한테는 좋은 거 챙겨줬다. 발리 여행은 강예빈이 방송을 하니까 재밌게 하려고 얘기를 꺼낸 거다. 발리 여행이 우리 공연 흥행 공약이었다"고 강예빈의 이야기에 대해 해명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얼마예요?']

강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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