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리틀 수지'→JYP 러브콜→향후 행보? "프로 골프 선수가 꿈" 데뷔설 일축 [종합]

입력 2019. 7. 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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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박연수와 송종국 딸 송지아가 JYP엔터테인먼트의 러브콜을 받았으나, 연예계 진출에 선을 그었다.

박연수와 송지아 모녀는 오는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 나란히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에 제작진이 오늘(24일) 공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박연수는 해당 녹화분에서 송지아가 대형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박연수는 "최근 송지아의 화보 공개 후 대형 기획사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는 미팅도 아니고 계약을 하자고 하더라"라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본방송에서 송지아가 JYP 계약 제의를 받은 소감과 자신의 선택을 밝힌다고 전해지며 궁금증을 더했다.

이미 송지아는 떡잎부터 남다른 미모로 온라인상에서 '리틀 수지'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연예계 진출 가능성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였다. 여기에 실제로 JYP엔터테인먼트의 제안이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행보에 폭발적인 관심이 쏠린 것.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 "데뷔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엄마 박연수가 직접 입을 열고 해명에 나섰다.

박연수는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딸 송지아의 화보 컷을 올리며 "프로 골프 선수가 꿈이다. 골프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KB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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