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6살 유튜버' 가족, 95억 빌딩 매입
[뉴스투데이] ◀ 앵커 ▶
밤사이 인터넷과 SNS를 달군 따끈따끈한 화제의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김수산 리포터, 오늘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볼까요?
◀ 리포터 ▶
네, 투데이 이슈 톡, 첫 번째 키워드는 "6살 유튜버, 95억 건물 매입"입니다.
◀ 앵커 ▶
강남에 빌딩을 샀다는 어린이 유튜버 얘기이군요?
◀ 리포터 ▶
네, 이제 갓 6살인 유튜버의 가족회사가 100억 원대에 가까운 강남의 빌딩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어제 하루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다양한 장난감을 리뷰하는 채널에 가족들과의 일상을 다루는 또 다른 채널에도 출연합니다.
작년 1월에 개설한 두 채널의 구독자 수만 3060만 명.
한국의 유튜버 채널 중 최고 많은 광고 수익을 올리고 있는 주인공인 6살 보람 양입니다.
매달 벌어들이는 두 채널의 수익만 37억여 원, 연 400억여 원의 넘는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추정된다는데요.
보람 양의 가족회사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5층짜리 빌딩을 95억 원에 사들였다고 합니다.
빌딩은 건물 전체에 임대를 줄 경우 보증금 3억 원에 월세 2,000만 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보람 양의 가족은 유튜버 채널뿐 아니라 유통업과 프렌차이즈 사업까지 조만간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앵커 ▶
6살 유튜버의 수익이 웬만한 중소기업에 못지않은 수준이네요.
김수산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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