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6411번 버스 승객과 두손 잡는 것 ..노회찬의 꿈, 정의당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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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3일 고(故) 노회찬 전 의원 1주기를 맞아 "이름 없는 수많은 보통 시민들, 비정규직 노동자들, 청년들, 자영업자들, 장애인들, 바로 이름 없는 6411번 버스 승객들. 이분들과 두손 잡고 차별 없는 세상,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향해 힘차게 걸어가는 것이 노회찬의 꿈이고 우리 정의당의 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의당 대표로서 우리 대표님이 생을 다해 이루고자 했던 진보집권의 꿈을 창원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창원의 우리 여영국 의원님을 반드시 재선시키겠다. 부산, 울산, 경남의 영남진보벨트를 복원해 다수의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하고 영남에서 진보집권의 토대를 구축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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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3일 고(故) 노회찬 전 의원 1주기를 맞아 "이름 없는 수많은 보통 시민들, 비정규직 노동자들, 청년들, 자영업자들, 장애인들, 바로 이름 없는 6411번 버스 승객들. 이분들과 두손 잡고 차별 없는 세상,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향해 힘차게 걸어가는 것이 노회찬의 꿈이고 우리 정의당의 길"이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경상남도에서 추모 기자회견을 열어 "노회찬 대표님은 꿈꾸는 현실주의자였다"며 "대표님의 꿈은 깊고 넓었지만 꿈을 향한 실천은 항상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보통 사람들에 대한 사랑에서부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대표는 노 의원의 지역구였던 창원 시민에게도 감사 인사를 보냈다. 그는 "무엇보다 지난해 노회찬 대표님을 따뜻하게 보내주고, 노회찬 대표님의 못 다 이룬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여영국 의원에게 그 소임을 부여해준 창원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의당 대표로서 우리 대표님이 생을 다해 이루고자 했던 진보집권의 꿈을 창원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창원의 우리 여영국 의원님을 반드시 재선시키겠다. 부산, 울산, 경남의 영남진보벨트를 복원해 다수의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하고 영남에서 진보집권의 토대를 구축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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