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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나인 1억 모금…송유빈 활동 계획은? “아티스트 뜻 존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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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나인 1억 모금…송유빈 활동 계획은? “아티스트 뜻 존중할 것”

입력
2019.07.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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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나인으로 언급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송유빈 측이 활동 계획을 밝혔다. Mnet 제공
바이나인으로 언급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송유빈 측이 활동 계획을 밝혔다. Mnet 제공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BY9)으로 언급되는 송유빈 측이 활동 계획을 밝혔다.

송유빈 소속사 뮤직웍스는 23일 마이틴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국헌, 송유빈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신중하게 협의 중에 있으며, 아티스트의 뜻을 존중해 진행될 예정이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공지했다.

김국헌과 송유빈은 지난 19일 종영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 활약했다. 이후 뮤직웍스로 돌아온 두 사람의 향후 활동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특히 송유빈은 '프로듀스X101' 파이널 생방송 진출자로 구정모, 금동현, 김민규, 이세진, 이진혁, 토니, 함원진, 황윤성(이상 가나다순)과 함께 팬들이 염원하는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BY9) 멤버로 언급되고 있다. 이에 향후 송유빈의 활동 계획에 더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온라인 SNS 및 커뮤니티에 따르면 바이나인의 팬덤이 1억원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많은 네티즌들이 바이나인의 로고, 세계관, 포스터 등을 자체 제작해 올리고 있는 가운데, 모금액은 지하철 광고 등 바이나인을 알리는 비용으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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