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조정석 대화 중단, 김종국·하하 컬래버에 거미가 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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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조정석이 아내 거미와의 대화 중단 일화를 공개했다.
'런닝맨' 9주년 팬미팅에서 조정석의 아내 거미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미기로 했기 때문.
이에 유재석은 조정석에게 "거미가 혹시 뭐라고 말한 게 있냐"고 물었고, 조정석은 "솔직하게 말씀드려도 되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조정석은 "정말 죄송하지만 그 이후에 대화가 끊겼다"며 거미와 대화가 중단된 당시 상황을 전해 현장을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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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조정석이 아내 거미와의 대화 중단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영화 ‘엑시트’ 주연인 배우 조정석과 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의 등장에 김종국과 하하는 유독 반가움을 드러냈다. '런닝맨' 9주년 팬미팅에서 조정석의 아내 거미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미기로 했기 때문. 이에 유재석은 조정석에게 “거미가 혹시 뭐라고 말한 게 있냐”고 물었고, 조정석은 “솔직하게 말씀드려도 되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정석은 “차 안에서 (컬래버) 소식을 들은 후 ‘너무 잘 됐다. 종국이 형과 함께 노래 부르고 하하 형이 랩을 하면 되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하하 오빠 노래 부르고 싶어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정석은 “정말 죄송하지만 그 이후에 대화가 끊겼다”며 거미와 대화가 중단된 당시 상황을 전해 현장을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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