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김향기 "아이들이 바라보는 어른의 모습 좋았다"

강남=한해선 기자 2019. 7. 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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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향기가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 연출 심나연,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김향기는 천봉고에서 홀로서기를 꿈꾸는 우등생 유수빈으로 분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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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강남=한해선 기자]
배우 김향기 /사진=뉴스1

배우 김향기가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극본 윤경아, 연출 심나연,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김향기는 천봉고에서 홀로서기를 꿈꾸는 우등생 유수빈으로 분했다. 김향기는 "아이들이 바라보는 어른들의 모습, 어른들이 바라보는 아이의 모습이 표현된 게 되게 좋았다"고 작품의 매력을 언급했다.

이어 "그동안 내가 교복을 입고 연기했던 학원물을 보면, 학생 자체의 일 보다는 한 사람으로서의 얘기들이 주가 됐다"며 "이번 작품에서는 나뿐만 아니라 18살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이 많이 표현된 것 같다"고 전했다.

'열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 2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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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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