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리스 패션부터 모노키니까지..설리, 과감한 패션ing [SNS는 지금]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2019. 7. 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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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인스타그램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과감한 수영복 패션을 선보였다.

설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영복을 왜 입었냐면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초록매실이 먹고 싶어서가 아니라 작은 풀장을 사서 기분 낼라고 시원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설리는 화이트 도트 무늬가 돋보이는 검정색 모노키니를 입고 여름 분위기를 한껏 뽐냈다. 특히 설리는 과감한 카메라 앵글로 하얀 피부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설리 인스타그램
설리 인스타그램

앞서 ‘노브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히며 ‘토플리스’ 패션의 선구주자가 된 설리.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속옷을 미착용한 채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수시로 게재하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설리는 지난달 JTBC2 <악플의 밤>에서 “노브라는 개인의 자유 아닌가 싶다”며 직접 언급했다. 그는 “쇠가 있고 와이어가 있으니 몸에 안 좋다. 편해서 안 입는 것 뿐이다. 그게 예쁘고 자연스러운 것 같다”며 “브래지어는 저한테 액세서리다. 어떤 옷에는 어울리고 어떤 옷에는 안 어울리니 안 입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JTBC2 ‘악플의 밤’

이어 설리는 “노브라 사진 올리고 말들이 많았다. 무서워하고 숨을 수도 있었는데 그러지 않은 건 많은 사람들에게 편견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다”라며 “틀을 깨고 싶었다. 생각보다 별거 아니야 라고 얘기하고 싶었던 면도 있었다”고 말했다.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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