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황금정원' 산뜻한 출발, 최고 7.3%

이수지 2019. 7. 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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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이 첫 회 주목받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밤 9시5분부터 방송한 '황금정원' 1~4회가 전국 시청률 4.5%, 7.2%, 6.4%, 7.3%를 기록했다.

특히 4회 시청률은 전작 '이몽'의 마지막회 시청률(4.3%)을 크게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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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주말드라마'황금정원' 제1~4회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MBC TV 주말드라마 '황금정원'이 첫 회 주목받았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밤 9시5분부터 방송한 '황금정원' 1~4회가 전국 시청률 4.5%, 7.2%, 6.4%, 7.3%를 기록했다.

특히 4회 시청률은 전작 '이몽'의 마지막회 시청률(4.3%)을 크게 웃돌았다.

'황금정원'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낸다는 미스터리 휴먼 멜로물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등장인물들의 과거 사연과 사건들이 소개됐다. 행사 가수로 살아가는 고아 '은동주'(한지혜)와 여장한 '차필승'(이상우)의 첫 만남, 은동주와 과거 가족으로 얽혔던 이복 자매 '사비나'(오지은)와 은동주를 버린 새 엄마 '신난숙'(정영주)의 재회, 사비나의 전 남편인 택시기사 '이성욱'(문지윤)의 교통사고 등이다.

특히 사비나가 과거 은동주란 이름으로 아들을 낳고 같이 산 '이성욱'과 은동주가 택시 안에서 이성욱에게 자신의 이름이 은동주라고 밝히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인 8%를 찍었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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